이럴수가. 책에 관한 정보가 없다 -ㅅ-;; (난 이런 마이너한 책을 읽을정도로 심심한겐가;;;) 인터넷교보에서 사진을 가져왓다;
처음 Dark Angel을 접한 것은 오래된 미국드라마에서다. 시즌2까지만 방영되고 종영된 드라마인데, 그 뒷이야기가 궁금해 주문해서 책 두 권을 구매했다. 가벼운 소설따위 읽지 말고, 자서전과 인문학과 자연과학 쪽 저서들만 골라 읽자 다짐해놓고는... 팍팍한 시험기간 결정한 책이라 ... 그만 공상과학소설을 읽게되고 말았다.
매우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소설이었지만, 잘 모르겠다. 어쩌면 시험 끝나고 뭐든 재밌을 시기에 읽어서인지도...첫번째 책은 Before the Dawn이란 책인데, 이것은 주문하지 못했고 두번째 책인 Skin Game만 우선 읽었다. 당분간 한글서적 몇 권을 읽고, 또다시 무료한 시험기간이 찾아오면 세번째 책을 읽으려 이것은 남겨두었다.ㅎㅎ
어차피 이 책 읽을 사람은 없을 것 같으니 이만 쓰기로 하자. 책 속에서 한 문장이 마음에 들었다.
Max looked at him long and hard, knowing that her love for this man had blossomed from an admiration that somehow still gr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