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뇨자 9차원의 관측지는 전라남도 여수시.

19시 퇴근 후 부랴부랴 터미널로 이동하여 맥도날드 빅맥 쳐묵쳐묵, 루엘 잡지 속독하며 여수 도착.

돗자리 깔고 누워 가져간 DSLR로 ISO 1600, 노출 30초로 맞춰놓고 계속 셔터를 눌러댔다.

 처음에 쓕쓕 유성이 지나가는 곳 따라 카메라 방향을 바꿔봤더니, 평생을 찍어도 실패만 할 것 같아 카세오페이아자리를 아랫쪽에 두고 카메라를 고정하고 촬영했다.

영혼없이(?) 셔터만 눌러대서, 잘 찍혔나 안찍혔나 확인을 안한 탓에, 시간이 지나 날이 조금씩 밝아옴에도 불구하고 계속 같은 설정을 유지한 탓에 마지막 사진들은 하나같이 그저 검을 뿐이다.

 

수없이 많이 찍은 사진 중 유성이 찍힌 사진은 단 하나. 그리고 쓸데없이 지나간 비행기 한 놈


 

 

  

 

이 사진은 비행기가 지나간 사진. 심지어 흔들리기까지...-_- #지나가라는_유성은_안오고

 

이 사진은 상단 중앙부에 유성이 지나가는게 포착되었다. 올레.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찍었더라면 더 선명하게 나올 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쉽다.

 

잔상이 남을 정도의 유성도 있었고, 밝아오면서 눈이 캐치하치 못한 유성들도 종종 있었으리라...

지금까지 거의 매년 빠짐없이 유성우를 보기 위해 이곳저곳 찾아다녀 보았고, 크고작은 유성을 수차례 관측해왔으나 언제나 유성이라는 것은,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천문현상(?)이기에 더 적극적으로 관찰하게 되는 것 같고, 늘 새롭고, 신기할 뿐이다.  

 


식(eclipse)란, 한 천체가 다른 천체에 의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가려지는 천문현상을 말한다.
 
지구에서는 지구와, 태양, 달이 일직선 상에 놓일 때 일식과 월식이 일어나게 된다. 일식은 태양과 지구 사이에 초승달(new moon)이 위치할 때(태양-달-지구) 태양빛이 지구에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고, 월식은 보름달(full moon)이 지구의 그림자를 지나면서(태양-지구-달) 지구에서 볼 때 달의 밝기가 줄어들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달의 공전궤도가 지구의 것에 5도 기울어져 있기에 초승달/보름달일 때마다 매번 일식과 월식을 보지는 못한다. 지구에서는 매년 최소 4번에서 최대 7번까지 식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일식의 종류로는 개기일식, 부분일식, 금환일식이 있다. 달의 그림자는 지구의 것보다 작기 때문에 일식을 관측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장소에서, 특정한 시간을 기다려 관측해야 한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릴 때 개기일식이라 하고, 달의 그림자 주변부에서는 부분일식만을 관측할 수 있게된다. 달이 태양의 앞을 지나지만 완전히 가리지 못해 태양의 가장자리가 보이는 것은 금환일식이다. 



월식의 종류로는 개기월식, 부분월식, 반영월식이 있다. 달이 지구의 본영(umbra)에 완전히 들어가게 되면 개기월식이 일어나고, 전후로 부분월식을 볼 수 있다. 달이 지구 본영에 일부만 들어가게 되면 부분월식이 일어날 것이고, 반영월식 때에는 달이 지구 본영의 주변부(penumbra)를 지나게 된다. 일식과는 달리, 월식은 달이 떠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관측이 가능하다.



2010년 올 한해동안, 두 번의 일식(연초의 금환일식과 6개월 후의 개기일식)과 두번의 월식(여름에는 부분월식, 6개월 후에는 개기월식) 총 네 번의 식 현상이 있을 예정이다.

1월 15일 금환일식
중앙아프리카에서 시작되어 인도양을 건너 인도 남단, 스리랑카 북쪽, 미얀마, 중국 남동부 지역을 거쳐 일어나며 우리나라에서는 부분일식만을 볼 수 있다.



6월 26일 부분월식
17시 57분부터 23시 20분까지 부분월식이 진행되며 이 날 월출이 19시 55분이므로 부분월식이 진행중일 때 달이 뜨게 되겠다.

7월 11일 개기일식
남태평양의 섬들을 거쳐 칠레와 아르헨티나 등 남아메리카 남단에서 끝난다. 우리나라에서는 티비로나 접해볼 수 있겠다.;



12월 21일 개기월식
14시 29분부터 20시 05분까지 진행되며 이 날 월출시각이 17시 12분이다. 개기식은 16시 40분~17시 53분 사이에 일어나므로 달이 뜰 때는 지구의 본영에 들어간 달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011년에는 2번의 개기월식과 4번의 부분일식, 총 6번의 식이 관측될 수 있다고 한다. 기대하시라 ㅎㅎ


Reference;
http://www.skyandtelescope.com/observing/objects/eclipses/80386602.html

사진출처
http://www.astrologyweekly.com/astrology-books/solar-eclipse.php
http://www.space.com/spacewatch/051014_lunar_eclipse.html
http://www.nasa.gov/mission_pages/solar-b/solar_026.html
http://www.space.com/php/multimedia/imagegallery/igviewer.php?imgid=3919&gid=283
http://www.nasa.gov/multimedia/imagegallery/image_feature_226.html
http://www.space.com/php/multimedia/imagegallery/igviewer.php?imgid=2989&gid=226
  1. nike shoes 2013.07.29 04:11 신고

    희미한 달빛이 샘물 위에 떠있으면,나는 너를 생각한다.

  2. nike shoes 2013.08.04 05:04 신고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은 거지, 뭐가 이렇게 어렵고 복잡하냐구




출처 : http://www.nasa.gov/multimedia/podcasting/Quadrantids.html


매년 비슷한 시기에 유성이 증가된 것이 유성우이다 (당연하지!!). 혜성이 태양을 공존하면서 그 궤도 상에 파편들을 남겨놓고, 지구가 이를 통과함에 따라 우리는 유성우를 보게 되는 것이다. 유성우는 보통 특정 별자리 근처에서 보여지는 경우가 많아, 별자리의 이름이 붙는다. 가령, 사자자리 유성우는 사자자리에 위치하게 된다.



사자자리 유성우는 33년 주기로 공전하는 Tempel-Tuttle이라는 혜성의 궤도에 남아있는 파편들에 의해 생기는 것이다. 파편들은 수세기동안 궤도 내에 밀집되어 존재할 수 있다고 한다. 지구가 이 파편들에 얼마나 근접하는가에 따라 우리가 보는 유성우의 양이 결정되는 것이고, 이번 11월 17일~18일 밤 00:10 쯤에 만나게 될 것은 1102, 1466, 1533년에 혜성이 남기고 간 파편들에 의한 것으로 상당히 많은 양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 것 같다;

이 날은 합삭인 날이고, 내 기억이 맞다면 (단기암기력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주변에서는 까마귀고기를 먹은게 아니냐고들 한다;;;) 월몰 이후의 시간이니 충분히 어두울 것 같아 더더욱 기대가 된다. 게다가 아시아에서 더 잘보인다고 예측들을 하시더라고; 그러니 내가 할 일은 동쪽으로 탁 트인 어둑어둑하면서도 안전한(그런데가 있기는 한거임?ㅎ) 곳을 찾아 나서는 것 뿐. 따시게 입고 말이지.ㅎㅎ


사진 하나 덧붙인다

출처
http://www.skyandtelescope.com/observing/highlights/36787804.html
http://www.skyandtelescope.com/observing/highlights/35935909.html
http://www.meteorshowersonline.com/leonids.html
http://stardate.org/nightsky/meteors/
http://www.skyandtelescope.com/observing/highlights/69850097.html


게 (Cancer[kǽnsər], the Crab) 까마귀 (Corvus[kɔ́ːrvəs], the Crow)
머리털 (Coma Berenices[-bèrənáisiːz], Berenice's hair) 목동 (Bootes[bouóutiːz], the Herdsman)
바다뱀 (Hydra[háidrə], the Water snake) 북쪽왕관 (Corona Borealis[-bɔ́ːriǽlis], the Northern crown)
사냥개 (Canes Venatici, the Hunting dogs) 사자 (Leo[líːou], the Lion)
살쾡이 (Lynx[líŋks], the Lynx) 육분의 (Sextans[sékstənz], the Sextant)
 작은사자 (Leo minor, the Lesser lion) 처녀 (Virgo[və́ːrɡou], the Maiden)
컵 (Crater[kréitər], the Cup)


<3,4월 하늘>

* 북두칠성(Ursa Major)을 기준으로 다른 별을 찾을 수 있다.
* 북두칠성의 손잡이의 끝에서 두 번째 별은 Mizar와 Alcor, 두 별로 이루어져 있다. 맨눈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쌍안경으로 보면 식별 가능하다.

* 북두칠성의 손잡이 끝을 따라 가다 보면 아르크투루스(대각성(大角星) Arcturus[ɑːrktjúərəs])가 보인다. 이것은 연(kite)모양의 목동자리(Bootes[bouóutiːz], the Herdsman)의 주성이다.
* 북두칠성의 손잡이 끝을 목동자리를 찾을 때와 반대방향으로 따라 내려가면 레굴루스(Regulus[réɡjuləs])가 보인다. 이것은 사자자리(Leo[líːou], the Lion)의 주성이다. 레굴루스는 낫(또는 좌우대칭 된 물음표)모양으로 나열된 별들의 가장 아래에 위치한다.

* 레굴루스와 쌍둥이 자리의 폴룩스(쌍둥이자리의 베타성(星), Pollux[pɑ́ləks]) 사이에는 게자리(Cancer[kǽnsər], the Crab)가 위치한다. 게자리의 중심에는 M44가 있다.
* 처녀자리(Virgo[və́ːrɡou], the Maiden)의
주성은 Spica[spáikə]이다.
* 반원형의 북쪽왕관자리(Corona Borealis[-bɔ́ːriǽlis], the Northern crown)의 근처에 있는 헤라클레스자리(Hercules[hə́ːrkjulìːz])에는 M13이 있다.

* 봄철의 대곡선 : 북두칠성의 손잡이 곡선을 따라 목동자리의 아르크투루스와 처녀자리의 스피카를 잇는 곡선
* 봄철의 대삼각형 : 목동자리의 아르크투루스, 처녀자리의 스피카, 사자자리의 β성을 연결하는 삼각형

발음기호는 다음 사전 http://engdic.daum.net/dicen/view_top.do
참고원문은 http://www.astronomy.com/asy/default.aspx?c=a&id=2297
그림은 http://www.skyandtelescope.com/howto/basics/Getting_Started_in_Astronomy.html

제가 자주 드나드는 잡지 인터넷 사이트에서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우선, 원문을 보시려면  클릭하시면 되구요

혜성 C2007/ N3(Lulin)은 2007년도에 발견되었고, 2월 말쯤엔 쌍안경이나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하네요.

1. 1월1일부터 2월14일까지 혜성의 움직임을 보면
(pdf 다운로드

)


위와 같구요,

2. 2월13일부터 3월2일까지 혜성의 움직임은
(pdf 다운로드
)

위와 같다네요...

1월달이 어땠는지에 대해서도 본문 기사에는 쭈~욱 써주었지만, 이미 1월은 다 지나가고 있을 뿐이고...
하여 2월달에는 어떻게 될지 살펴보기로 할게요.

2월달에는 그 밝기도 최대가 되고, 이동 속도도 최고가 된다는군요..

1. 2월5~6일 밤, 천칭자리(Libra)의 α성 근처에 있게되네요

2. 2월11일쯤 처녀자리(Virgo)를 지나고

3. 2월16일엔 Spica의 북쪽을 지나겠군요..

4. 2월23일에 혜성의 밝기가 최대에 가까워지면서, 토성(Saturn)의 남-남서쪽에 위치하게 된다고 합니다.

5. 2월24일 밤엔 지구에 가장 근접하게 되고, 이때쯤이면 초저녁부터 보이기 시작해서 밤새보이게 된다고 하네요.

6. 2월27일엔 사자자리(Leo)의 Regulus 근처에 위치하겠군요..

→직접 3D로 보시려면 클릭

뭔가 하나도 모르겠어서, 저 역시 공부를 많이 해야겠네요 =ㅅ=

지역을 맞춰주면
프로그램을 돌리는 시간의 별자리를 알 수 있어요.
별자리 이름만 따로 보는 경우가 있고,


별들을 연결해서도 볼 수 있고,


그림까지 같이 봐서 별자리를 쉽게 공부할 수도 있었어요.


그 외 행성들도 나타내볼 수 있고


가끔 유성이 떨어지기도 한다는...ㅋㅋ

저는 이걸로 별자리 공부를 좀 해보았었어요, 서울엔..별 보면 반가울 정도라..ㅎㅎ
오늘 야간스키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보조석에 앉아서 목을 꺾고 하늘을 보았는데
별이 정말! 최고로 많았었어요, 이렇게 많은 별은 거의 처음일 듯.
나중에, 시간내서 별 보러 다녀보고 싶네요..

다운받으러 고고싱

아주 오래 전 이런 걸 찾아서 한동안 잘 이용했네요.

http://skychart.skytonight.com/observing/skychart/skychartobloc.asp

이런데로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뜨면 City에는 사는 곳 (예. Kwangju), country에는 우리나라.

Time zone에는 우리나라는 서울밖에 없는 것 같고..

이런 화면이 뜨면 하늘을 보고자 하는 시간을 맞춰주면 되겠네요.

저는 1월 11일 새벽 3시로 맞추어보려고 했습니다^^


create pdf라는 걸 클릭하면 , pdf로 지정한 날짜,시간의 별자리들이 두둥. 떠버린다죠.


facing east : 동쪽을 향해 서서 하늘을 봤을 때 보이는 별자리
facing west : 서쪽을 향해 섰을 때의 하늘 모습입니다. 달도 보이고 그러겠네요..

pdf로 만들어지니 프린트해서 밖에 나가기 좋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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