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로맹 가리 (문학동네, 2007년) 상세보기 에밀 아자르 소설은 항상 어렵다, 내가 많은 책을 읽어본 것은 아니지만;; 작문(?)이 정신질환 치료의 일환이었다는 것을 어딘가에선가 읽고 난 뒤 부터 아마 이 분 책 읽기가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이 책에서도 어딘가에서 간호사에게 새들이 자꾸 글 쓰는걸 방해하니 치워달라(?)는 문구가 (사실 읽은지 꽤 되었기 때문에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있었다. 나는 정신과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별로 이 분의 글을 읽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고, 도중에 그만 두었다. 친구의 선물로 받은 책이지만, 그 친구에겐 미안하게도 이 분 책 두번째 중도포기 작품이 되고 말았다;;;;;
가면의 생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에밀 아자르 (마음산책, 2007년) 상세보기 @_@ 어려웠을 뿐이고... 정말 제대로 정줄 놓으신 분인듯 싶을 뿐이고.. @_@ 읽다가 식은땀 줄줄 -ㅅ-; 을 빌리기 위해 도서관에 갔다가 단지 제목에 끌려 함께 빌렸던 책. 제목만으로는 '심리학에서 배우는 페르조나-하지만 딱히 이걸 가면을 썼다고 하기는 그러네' '마음의 요동침을 숨기기 위한 일종의 가면' 등등을 떠올렸는데... 영 아닌것 같더라는. 하지만 워낙 정신이 없으신 분 (정신이 너무 많으시든가-ㅅ-;)이 어려운 말씀을 늘어놓으시는 바람에 아무튼 하나도 모르겠음 -ㅅ-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면서 -끝-;;;
자기앞의 생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에밀 아자르 (문학동네, 2003년)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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