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남편과 함께 인천공항을 떠나 미국으로 왔습니다.1차 전문의 시험 준비가 나름 스트레스였었는지미국에 와서 3박4일은 꼬박 위궤양 증상으로 힘들었고, 지금도 그 여파가 남아있습니다.한국 들어가면 내시경을 해봐야할 것 같아요...아직도 오메프라졸과 라니티딘으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2bedroom 아파트에서 룸메이트와 살다가드디어 우리만의 1bedroom 아파트로 이사를 왔습니다. 주문해놓은 소파베드가 가장 먼저 배송되었고, 새로 장만한 침대가 오기까지 (아직도 2주나 남았어요ㅜㅜ)거실에서 소파베드 펼쳐놓고 자지만, 굉장히 편안한 소파베드라 완전 만족하고 있습니다. 주방에는 식탁과 (조립하는데 힘듬 ㅠㅠ), 인생 최초 압력밥솥 (아무튼 최초 밥솥), 미국 국민커피기계 (라고 나는 알고 있는)도 ..
LA 에서 LA 감기에 걸려일요일부터 월, 화, 수, 목 앓고 살아나 간신히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을 수 있었다.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가 이번 감기는 'tricky' 하다고 조심하라고 했지만화요일쯤, 맑은 콧물과 재채기가 나길래 다 나은 줄 알고 '미쿡감기 별거 아니네!' 자만했지만수요일부터 열이 나더니 목요일 새벽부터는 몸져 누워 침상안정만 총 22시간을 했다 ㅠㅠ이렇게 미국에서의 내 첫 Thanksgiving Day 는 바깥공기 한 번 쐬어보지 못한 채 흘려보내야 했다..... 그러고 오늘 아침. 눈이 딱 떠졌는데 더는 열감이 없어 축축하기만 한 물수건 (열 떨어뜨리기 위해 전날부터 두르고 있지 않으면 힘들었던)을 토사구팽 아닌 물수건팽 해버리고 외출 시도. 남편이 어제 사온 타이레놀 먹고 하루만에 좋아..
- Total
- Today
- Yesterday
- 머핀
- 시
- 요알못의 베이킹 도전기
- 산부인과
- 독서
- 베이킹
- 난 아마 안될거야
- 스키 동영상
- 이성복
- 뱃지테스트
- 강아지 키우기
- 파리 여행
- 프랑스 여행
- 윌리엄3세
- 레벨1
- 이루마
- 요알못의 요리 도전기
- 컵케익
- 피아노 연주
- 쿠키
- 스키 강좌 동영상
- 바이올린
- 바네사 메이
- 그 여름의 끝
- 스키
- yiruma
- 홈베이킹
- 파이
- 상처가 꽃이 되는 순서
- USMLE study plan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