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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leed Lemon bar
어제의 오렌지쿠키 성공에 힘입어, 생일을 맞이하여 케익 대신으로 먹을 레몬바를 만들어 보았다.

[준비물]
* 버터 8 Tsp, 슬라이스
* 파우더설탕 1/3 Cup
* 밀가루 1 Cup, 1 Tsp 각각 준비
* 설탕 1/2 Cup, 2 Tsp 각각 준비
* 레몬제스트 1 tsp
* 레몬즙 3 Tsp
* 계란 2개
* 베이킹파우더 1/4 tsp

보울에 버터, 파우더설탕, 밀가루 1 cup을 넣고 pastry cutter 로 잘 섞어준다 ( 나는 포크로 섞다가 막판에 손으로 조물조물 했음).

오븐은 화씨 350도에서 예열한다. 유산지를 깐 팬 (9x5x3 inch pan)에 도우를 깔아주고 25분간 굽는다.

다른 보울에 설탕 1/2 Cup, 레몬제스트, 레몬즙, 계란을 넣고 전기믹서로 거품이 생길 때까지 1분간 섞어준다.

베이킹파우더, 밀가루 1 Tsp 를 추가한 뒤 잘 섞어준다.

레몬필링을 미리 구운 크러스트 위에 얹어준 뒤 20~23분 더 구워준다.

팬에서 완전히 식힌 뒤 유산지를 팬에서 꺼낸다. 모양이 조금... 그렇다. 하지만 유산지로 울퉁불퉁한 끄트머리를 잘라 먹어보니 맛은 좋다.

먹기 전 최소 4시간 냉장보관 할 것을 레써피에서는 권장한다. 설탕 2 Tsp를 빵 위에 뿌리고 토치로 녹이라고 되어있지만 단골 kroger는 물론이고 walmart에 가도 없길래 (알바가 이상한 표정으로 없다고 함... 니가더 이상하신데요 흥) 촛불 켜는 라이터로 대신해 보았지만 실패. 먹기 바로 직전에 하라고 되어있어서 참았다 다음날 생일맞이 아침식사 때 해보았는데 차라리 달고나 만들 때처럼 설탕을 녹여서 부을껄 그랬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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