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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1일 한국에서 부쳤으니 한달하고도 보름만인 것같다.
우체국EMS 조회를 해도 입항 예정으로만 떠서 답답했는데 갑툭튀 했다. 하나가 먼저 도착하고 이틀 뒤에 나머지 하나가 도착했다.
비를 맞을 수도 있다고 해서 6면에 꼼꼼히 테이프를 둘러서 그런지 첫번째 박스는 무탈하게 도착했고 다른 하나는 찍혔는지 찢어져 있었다. 날씨가 좋았는지 어쨌는지 내용물은 젖어있지 않았고, 어쩐지 뽀송한 느낌까지 들었다.
2월11일 한국에서 부쳤으니 한달하고도 보름만인 것같다.
우체국EMS 조회를 해도 입항 예정으로만 떠서 답답했는데 갑툭튀 했다. 하나가 먼저 도착하고 이틀 뒤에 나머지 하나가 도착했다.
비를 맞을 수도 있다고 해서 6면에 꼼꼼히 테이프를 둘러서 그런지 첫번째 박스는 무탈하게 도착했고 다른 하나는 찍혔는지 찢어져 있었다. 날씨가 좋았는지 어쨌는지 내용물은 젖어있지 않았고, 어쩐지 뽀송한 느낌까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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