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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 책을 다 읽었다. 그리 오래 걸릴 책은 아니었는데, 잠깐잠깐 보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처음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종종 들어가는 한 게시판에서 어느 선생님이 '유년시절의/과거의 트라우마가 결코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지 못하게끔 발목잡지 않는다'는 취지의 짧은 글을 올리시면서 이 책을 소개하셨기 때문.
나에게도 '행복'이라는 것은 가장 큰 삶의 목적이다. 일차적으로는 나 개인의 행복이 최우선이고, 그 다음은 내 가족, 미래의 내 자녀, 내 친구들, and so on... 내가 행복해야, 세상도 행복할 수 있는 법일테니. 그런 의미에서, 나름 신선한 책이었다. 아닌가? 사회경제적으로 풍요롭든 아니든 행복한 노년에 이른 사람들의 이야기 보다는, '성공한 사람'등의 자기계발서는 종종 본 것 같은데...
행복한 노년에 이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는 것만으로도, 내가 그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처럼, 설레고 행복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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