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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발레 아웃렛 가는 날.
Cergy에는 일요일마다 아침장이 선다는 소식(?)에 나가기 전 잠시 구경.
망고와 자두 구입해서 저녁에 먹기로.
RER A4 Marne-la-Vallee-Chessy행을 타고 종점 전 역인 Val d'Europe역에서 하차.
사람들이 가는 방향으로 15분 정도 걷다보니 라 발레 아웃렛 쇼핑 빌리지 도착.
가는 길에는 오숑(Auchan)이라는 식료품 마트도 있고, Zara, H&M 등의 매장과 레스토랑이 있는 건물이 있었고, 그것을 훨씬 지나 걷다보면 도착하게 된다.
사진을 하나도 안찍어서...;;;
기억을 더듬더듬...;;;;;
가장 안쪽으로 걸어들어가 welcome center를 우선 방문했다. Visa 표시가 있는 카드를 제시하면 6개의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VIP 쿠폰북을 받을 수 있다. 거기에 나는 프랑스 관련 책을 구매하고 받은 Armonio(?)라는 카페(노점상?ㅋ)에서 주는 젤라또 할인 쿠폰을 대신해 와플과 음료를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두 장이나 받아 모두 사용했다 ㅎㅎㅎ
뉴욕의 우드버리 아웃렛과 비교해 봤을 때 규모 면에서나, 브랜드의 다양성, 그들이 내놓은 상품들 모두 우드버리가 훨씬 우세했던 것 같다. 115가지 매장이 있었지만, 뽐뿌질을 유발하는 브랜드도 적을 뿐더러, 막상 가격이 구미가 당길(?)정도의 착한 가격은 아닌데다가, 어쩌다가 좀 할인이 되었다 싶은 곳에서는 사이즈가 L, XL등 나와는 동떨어진 크기의 옷들만 널부러져 있을 뿐이었다.
그렇다고 내가 뭘 안 산 건 아니다. 토즈에서 드라이빙슈즈 하나 겟. 폴 스미스에서 남자 셔츠 한 장 겟. 시계도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악세사리 류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샌드위치 정도의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가 두세군데 있었던 것 같고, 스타벅스도 있었던 것 같다. 오는 질에 맥도날드도 있고 하니 식사 걱정은 없을 것 같고.. 여하튼, 라 발레 아웃렛을 위해 하루를 비워뒀는데, 꼭 갔어야만 했는지는... 의문으로 남는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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