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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 마지막날. 결국 아침 일찍 일어나지 못해 오전8시쯤 나와보았다. 안개는 저 멀리 걷힌 상태였으나 여전히 예쁜 풍경을 보여주었다. 며칠 전부터 벼르고 있던 빵 조각을 과자봉지에 담아 와서 몇 번 던져 주었더니 거위, 오리, 갈매기가 떼로 몰려와 급무서웠음, 특히 까마귀가 까악!해서 도망. 마지막으로 사랑의다리를 보고 호텔로 돌아와 늦은 식사를 하고 짐 정리 하고 출발.
안시역.
파리로 돌아와서 RER A Gare de Lyon에서 Chatelet Les Halles에서 M4로 환승, Montparnasse Bienvenue에서 하차, 몽파르나스타워 가는 길의 일식(?)집에 갔다. 이것저것 골라먹을 수 있었고, 나름 budget-friendly. 맛도 괜찮았다.
몽파르나스 타워. 높다~
Ciel de Paris 라는 곳. 몽파르나스 타워 50몇층에 있는 칵테일바/레스토랑이다. 칵테일은 한 잔에 16유로 정도이니, 야경을 보기 위해 투자하기에 부담스럽지만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도착했을 때가 약 20시였음에도 한 팀을 대기하고 들어갔고, 우리가 나오는 22시쯤에는 대기인수가 상당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식사팀이 창가를 차지하게 되는데, 식사시간이 끝날즈음부터는 안쪽 테이블에 앉아있던 칵테일 팀들에게 창가쪽 자리를 안내해 준다. 미리 직원에게 말해두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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