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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4 예술의전당 뭉크전

Grumpy_Manja 2014. 10. 6. 09:26

주중 오프는 하나도 못챙겼기에, 주말 오프엔 문화생활을 하고자 주중부터 벼르다

트로이카전 vs 뭉크전을 놓고 고심하다 친한 언니와 뭉크전을 보기로 하였다.

전날 어쩐지 잠을 잔 것도 같지만, 주중에 수술이 너무 많았던 터라 피곤이 가시질 않아 막판에는 

서서 오디오가이드 목소리를 들으면서 잠깐잠깐 졸았던 것도 같다.


그러고보니 작년 파리에서 이곳저곳 박물관 / 미술관을 다녀온 이후로 딱히 미술관이나 전시회를 찾지는 않은 것 같다.

minor 한 거 한두번..? 주중오프는 아무래도 못챙길 것 같으니 주말엔 뭐든 문화생활을 좀 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덧.

생각보다 뭉크는 같은 작품을 여러 버젼으로 그렸더라. 내가 아는 한 작가도, 비슷한 그림을 여러번 그리신 적이 있는데, 그게 참 이상하게 느껴졌었는데 아닌가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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