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 2박째. 안시호수가 아침에는 안개가 피어 더욱 아름답다고 하여 일찍 알람을 맞추어 놓았으나 가볍게 무시하고 쭉잠. 일단 아침을 먹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른 시간이라 대부분의 상점은 문을 닫았었고, 빵집조차 열린 곳을 찾기 힘들었다. 미리 숙소의 직원에게 아침에 문을 여는 빵집 위치를 대략적으로 들어는 둔 상태라 Rue Carnot쪽으로 걸어 나갔다. 킁킁 거리며 빵냄새가 나는 곳을 찾아 헤매다 발견. 뺑오쇼콜라, 크로아상을 몇 가지 사서 숙소에서 먹고, 씻고 일정을 시작. 안시호수는 아침에 안개가 피었을 때가 예쁘다는 소문을 들었으나, 일단 당일은 늦잠크리로 실패했으므로 다음날을 자신있게 기약하였으나 역시나 농(non)!이른 아침임에도 호수 주변에는 조깅하는 청년들(올!), 산책하는 노인 분들이 ..
숙소는 5zone, RER A의 종점인 Cergy-le-Haut역 근처.RER C에 있는 Pontoise(퐁투아즈)역에서 Auvers-sur-Oise행 보통 열차로 약 두시간이 걸렸다. 아침 7시 기상, 아침을 먹고, 한국에 남아계신 아빠와 스카이프로 영상통화를 하고10시 출발 예상보다 조금 일찍 나오게 되어 근처에 있는 슈퍼에 들러 사과주스와 주전부리 몇 가지를 사서 역으로 향했다. 파리비지트를 인당 60유로 정도를 들여 5일짜리로 구입했다.기계에서 파리비지트를 파는 메뉴가 없어서 직원에게 사야했는데, 직원이 문닫고 어딘가에 가 있어서 약 20분이 지체됐다. RER A.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 조용하고 쾌적하게 앉아서 가게 되었다.La Defense(라데팡스) 역에서 노란색 1호선으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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