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젊은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의 신작으로 지난 2천년간의 철학과 문학, 예술의 흐름을 꿰뚫으며 경제적 능력으로 규정되는 사회적 지위에 대한 인간의 불안을 탐구한 책이다. 저자는 늘 외부의 사랑을 넣어주어야 하고 무시라는 아주 작은 바늘에도 쉽게 연약해지는 인간의 '에고'가 지닌 불안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마르크스의 ,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 메르세데스 벤츠의 광고 사진, 1902년 열린 하인츠 케첩 영업자들의 회합 등 철학과 예술, 일상의 위대한 유산들 사이를 종횡무진 누빈다. 이 책은 불안을 극복하는 해법 다섯 가지를 제시한다. 인간의 삶에서 '철학, '예술', '정치', '종교', '보헤미아'의 존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하고 그들의 효능을 누릴 줄 안다면 불안을 치유하거나, 최소한 누그러뜨릴..
93년 국내 첫 출간된 이후 10여년간 끊임없이 사랑 받아온 90년대 로맨스 소설의 고전. 속편 격인 의 발표와 함께 다시 출간되었다. 나흘간의 사랑을 일생의 사랑으로 창조하는 가운데 단지 추억하고 또 추억할 수밖에 없는 사랑의 고통과 세월의 시련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프란체스카와 킨케이드의 이야기는 다만 90년대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세기의 독자들에게도 심금을 울리는 감동을 전한다. 책 소개 출처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52730565&orderClick=LAH 영화로도 나왔다. (옛날에;;) 책에서 느끼지 못했던 디테일한 면이 영화에 있고, 영화에서 담지 못한 내용은..
90년대 로맨스 소설의 고전,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속편. 전작에서 보여 주었던 '생애 단 한 번 찾아오는 진짜 사랑'이라는 주제는 한층 무르익어 더 애틋해지고, 더 빛을 발한다. 추억의 힘으로 고독한 삶을 지탱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서서히 감동을 끌어낸다. 제대로 늙어간다는 것,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 등 사랑이 결코 흔해빠진 유행가 주제가 아닌, 우리 삶을 둘러싼 이런 문제들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 준다. 책소개 출처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52730558&orderClick=LAG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 Bridges of Mad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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